요한(크로노 아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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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평범한 청년이었던 요한은 과거 뒤틀린 땅에서 연인을 잃어버렸습니다.
복수심과 분노를 삼키며 뼈를 깎는 수행을 한 요한은 활 기술의 전문가가 되었습니다.
이제 그는 실종된 연인을 찾기 위해 스스로 조사단에 지원했습니다.
요한은 고정 능력 활용에 특화되어 있으며, 손에 스킬이 많을수록 강력해지는 공격 역할군입니다.
크로노 아크의 등장하는 공격군 캐릭터이자 후즈와 같은 후원자 캐릭터다.
리커브 보우를 사용하는 활 캐릭터이며, 인게임 내 스토리에서 연인인 '엘리스'가 실종되어 이를 찾기위해 조사단에 지원하였다는 설정을 가졌다.
실눈캐에 웃는 인상을 가졌지만 실제 성격은 대부분의 웃는 실눈캐들처럼 능글맞다거나 속이 검지 않고 자신의 연인에 대한 복수를 하는 복수귀이자 어떻게 해서든 연인을 찾으려는 순애보 캐릭터다.
마찬가지로 복수귀 설정을 가진 헤인과의 캐릭터성의 차이점이 있다면, 헤인은 미친 사람들을 상대하기 위해 본인도 미쳐버리는 것을 자처하였고 불특정 다수를 향한 무차별적인 적대감 표현이 설정이라면, 요한은 냉정을 유지한 조용한 분노를 표현하며, 자신의 연인을 찾아헤멘다는 뚜렷한 목적성이 있다는 차이점이 있다.
특성은 1 코스트 이상의 스킬을 사용할 때 마다 초기화 되는 고정 스킬을 활용하여 짤짤이 딜을 누적시키는 형태의 공격 캐릭터이다.
2. 능력치[편집]
3. 스킬[편집]
3.1. 패시브: 사격술[편집]
근접 사격은 2번 쓸 때마다 마나를 보충 받아 실질적으로는 12 피해 1코스트 스킬이다. 초반부에는 이것만 써도 잡몹을 잡아낼 수 있다. 다만 도발 무시가 없으며, 그렇다고 후반부 도발몹을 빠르게 잡을 만큼 강력한 스킬은 또 아니므로, 다른 아군의 도발제어기나 자신의 근접 사격 지원 카드들을 통한 보조가 꼭 필요하다.
이외에도 이 스킬에는 일회성이 부여되지 않기 때문에 '모두 일회성' 챌린지 모드와 잊혀진 왕 3페이즈에서 유일하게 여러번 쓸 수 있는 고정 능력이라는 점은 상당한 장점.[1]
큰 의미는 없으나, 1 레벨부터 패시브가 열려 있어서 초반부를 전투를 스무스하게 넘길 수 있다.
3.2. 전투 스킬[편집]
3.2.1. 작열 화살[편집]
3턴 지속
2턴 지속전체 공격기이고, 1코스트로 가격도 싸며, 화살로 값싸게 화상을 부여할 수 있기에 화살 공격을 메인으로 안삼아도 무난하게 한두 개 정도 집기 좋은 공격 스킬이다.
3.2.2. 갈고리 사격[편집]
요한은 근접 사격이 도발 무시가 아니므로, 무조건 가져가야 하는 스킬 중 하나. 피해량도 무난한 편이며 도발 몹을 대비하여 여러 장 챙길 것을 추천한다.
3.2.3. 일루젼 애로우[편집]
순 피해량은 별 볼일 없지만[2] 이 스킬의 진정한 의의는 고정 능력의 비용 감소에 있다. 무려 총합 3코스트나 낮춰 주기에 근접 사격으로 화살을 마구 쏠 수도 있고, 딴 캐릭터의 좋은 고정 능력을 다방면으로 활용할 수 있다. 플레이 스타일에 따라 집을 만한 스킬.
피해량 자체보다는 능력이 핵심인 스킬이기에, 모방으로 나오면 굉장히 좋은 스킬 중 하나다.
다만 이 스킬로 코스트가 감소한 근접 사격을 사용할 경우, 0코스트이기 때문에 화살 보충 버프를 받지 못함[3]에 주의.
3.2.4. 소닉 블로우[편집]
아주 좋은 스킬. 이 게임에서 과부하 때문에 드로우 카드들이 소중한 가치를 지님을 생각하면 무작위 공격 스킬을 가져오는 소닉 블로우는 매우 좋다. 비용 2 감소 때문에 2코스트 공용 스킬을 가져오면 0 코스트 14 피해 무작위 공격 스킬 가져오기다. 다만 무작위 공용 공격 스킬이라 스킬에 따라 능력의 편차가 커지며[4], 고정 능력인 근접 사격을 사용할 수 있게 하고 써야한다는 점이 흠이라면 흠.
3.2.5. 모방[편집]
1코스트로 무작위 공격 스킬을 가져오는 스킬. 0.5 마나 노릇하는 화살 보충 버프 때문에 실질적으로는 0.5 코스트 랜덤 스킬 가져오기다. 피해량이 80% 감소하는 것도 뼈아프고 스킬이 어느 것이 나오냐에 따라 편차가 심히 갈리지만 버프/디버프 부여 스킬을 잡으면 이득을 보는 능력. 파티원이 무난하게 좋은 캐릭터들만 있다면 괜찮지만, 피닉스 같이 스킬 자체가 까다롭고 설계가 필요한 파티원이 있다면 안 집는 것이 좋다.
(사실 검증 필요) 피해량 80%는 직접 공격량만 환산되기 때문에, 나이트 메어 신드롬 같은 스킬이 체력 비례형 추가 공격이 걸린다면 피해 감소 없이 제대로 공격한다.
3.2.6. 약점 추적 스코프[편집]
0 코스트에 화살 보충까지 해주고 카운트 4를 세는 동안 고정 능력에 치명타를 부여하는 스킬. 3턴 후에 버려지기 때문에 조심해야 하지만 그것을 제외하면 0 코스트로 치명타를 부여해주는 좋은 스킬. 운용이 조금 까다롭지만 대충 근접 사격만 여러 번 써줘도 이득을 볼 수 있는 스킬이다.
3.2.7. 템페스트[편집]
현재로써는 입지가 낮은 예능용 스킬이다. 손패의 스킬 개수에 따라서 추가타를 가하지만 고코스트 스킬을 두 개나 버린다는 디메리트가 매우 커서 효율이 낮다. 고코스트 스킬은 주로 매우 강력한 효과를 발휘하는 스킬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고코스트 스킬 두 개 버리는 효과는 너무 디메리트가 크다. 단기전이라면 전투가 시작될 때 뽑는 스킬들로 손패를 많이 채울 수 있기 때문에 템페스트를 쓸 수 있지만, 중장기전으로 가면 패 말림 현상 때문에 쓰기 매우 어렵다. 루시의 드로우 스킬을 잔뜩 뽑고, 아자르의 환영검 등등으로 패를 보충해도 고코스트 스킬 두 개 버리는 것 때문에 패 말림 현상이 동일하게 일어난다.
요한의 희귀스킬인 지옥 화살과도 시너지가 나지 않는다. 지옥 화살은 버린 패에 있는 스킬이 많을수록 피해량이 늘어나기에 최대한 패에서 오래 비축해놓아야 하는데 지옥 화살이 4코스트라서 템페스트를 쓰면 무조건 버려지기에 서로 궁합이 맞지 않는다. 템페스트나 지옥 화살이나 똑같이 손패에 있는 스킬의 수가 많을수록 추가타가 나가기에 분명 같이 쓰라고 설계된 스킬일 텐데 왜 이렇게 시너지가 나지 않게 설계되었는지 궁금할 따름. 애초에 지옥화살 자체가 구린 스킬이기는 하지만...
물론 스킬 두 개를 버리는 것을 이용해서 일리야의 스킬을 납도하는 식으로 운용할 수도 있기는 하다. 하지만 일리야에게는 자체적으로 패를 보충할 만한 수단이 없고, 납도 효과는 두 개의 스킬을 동시에 발동할 수 없기 때문에 결국은 버려지는 스킬 두 개 중에서 한 개만 납도하고, 나머지 스킬은 그냥 버려지기에 이 역시 효율이 너무 낮다.
피해량 자체도 그러한 디메리트에 비해서 큰 편도 아닌데, 아자르의 환영일섬을 쓰는 편이 더 피해량이 높게 나온다. 환영일섬은 카운트가 붙어 있지 않기 때문에 더욱 쓰기에도 편하다. 사실상 환영일섬에 비해서 템페스트가 갖는 메리트는 신속이 붙었다는 것 뿐이기에 템페스트 쓸 바에는 다른 스킬을 채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3.2.8. 번개 사격[편집]
무난한 카드. 스킬이 5개 이상이면 레벨 1 기준으로 28 피해를 준다. 다만, 요한 자체는 이 카드와의 시너지가 크게 없다는 점에 주의. 주로 서브 딜러로 굴리고 싶을 때 쓴다.
3.2.9. 화살 폭격[편집]
자신의 근접 화살에 따라 어마무시한 피해를 줄 수 있는 스킬. 보통은 패널티일 1카운트가 오히려 이득으로 작용하는 카드로, 이 카드를 시전하고 나서 근접 사격을 다시 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후반에 근접 사격 덱을 충분히 갖춘다면 집을만하다.
다만 초반에는 마나가 부족해 근접 사격을 충분히 활용할 수 없어 트롤 카드로 전락한다.
3.3. 유니크 스킬[편집]
3.3.1. 신기루[편집]
고정 능력이 2회 시전이라는 정말 가능성에 따라 무궁무진한 능력을 보여줄 수 있는 스킬. 특히 근접 사격의 잠재력이 2배로 펌핑된다는 점이 우수하다. 유니크 스킬 중에서도 무난하여 중위권 정도는 차지하는 스킬이다. 옆에 뜬 유니크 스킬이 아자르의 환상이라도 뜬 거 아니면 무난하게 집기 괜찮다.
또한 기본기랑 관련된 장비, 스킬과도 연계가 좋은 편. 단, 1턴에 한 캐릭터만 사용 가능한 고정능력 특성상 실질적으로는 2턴 동안 캐릭터 고정 스킬 2개+요한 화살 정도로만 활용된다는 것에 유의할 것. 앨리스의 선물로 근접 사격에 기본기를 붙인다면, 요한의 화살을 사용해도 다른 고정스킬이 닫히지 않아 사용도가 대폭 증가하긴 한다.
3.3.2. 지옥 화살[편집]
정말 막대한 피해를 줄 수 있는 잠재력이 있지만, 빛 좋은 개살구. 자신에게 기절은 거는 것은 물론이여 코스트가 너무 무겁고 스킬 하나당 3 피해는 너무 짜다. 버려진 스킬 하나당 1 피해를 얻는 것도 애매하다. 플러스로 스킬을 하나 버리는 것은 덤.
뿅맛 보기에는 좋지만, 그렇지 않고 자신이 성능을 중요시 여긴다면 무조건 거르도록 하자.
3.4. 루시 스킬[편집]
3.4.1. 화살 제작[편집]
요한을 운용하려면 필수적으로 뽑게 되는 스킬. 근접 사격에 드로우를 부여해주는 좋은 드로우 스킬이다.
3.5. 운용과 시너지[편집]
실버스틴과 마찬가지로 무난하게 잡기 좋은 서브 딜러지만 대신 좀 답답하다고 느껴질 수 있는 캐릭터. 운용은 크게 근접 사격 위주, 템페스트 위주, 번개 사격 위주로 갈린다. 근접 사격 위주는 누구나 어울리는 대신에 조금 약하고, 템페스트는 스킬 버리는 디메리트가 커서 사실상 예능용 선택지이다. 번개 사격은 고점이 낮은 대신에 제일 무난한 선택지.
- 트리샤: 코스트로 사기치는 트리샤는 마찬가지로 고코스트 패 버리기 덱인 요한과 잘 어울린다. 모방이나 소닉 블로우를 복제하여 단번에 집중 스택을 3개나 쌓을 수 있다. 또한 그림자 분신 패시브를 통해 템페스트 같은 고코스트 스킬도 부담 없이 지를 수 있다. 다만, 그 외에 트리샤의 스킬과 어울리는 디버프가 요한에게는 화상 정도를 제외하면 전무하기에 운용에는 유의할 것.
- 아자르: 환영검으로 패를 보충해주기에 템페스트와 시너지를 이룰 수 있고, 근접 사격 위주의 덱에서 이브 발동용으로 시즈와 같이 채용할 수 있다. 하지만 템페스트는 예능용 스킬이기에 자신이 효율을 중시한다면 그냥 템페스트를 거르고 근접 사격 위주의 스킬을 채용하고, 지원형 캐릭으로 시즈를 채용하여 아자르와 함께 이브 발동용으로 쓰는 것이 편하다.
- 헬리아와 셀리나: 헬리아가 요한의 근접 사격 트리와 잘 어울린다. 특히 화살 보충이 버프로 판정되기에, 태양불꽃 판정으로 적에게 피해를 많이 입힐 수 있다. 셀리나는 작열 화살과 달의 장막이 소소하게 시너지 있는 정도. 고코스트 빅덱과도 잘 어울리긴 하나, 빅덱은 운영상 난점이 많아 추천되지 않는다.
4. 평가[편집]
기본기인 근접 사격을 활용하여 1마나 짤짤이를 유동성있게 운용하여 보조딜을 넣어주는 보조딜러 개념의 서브 딜러.
전반적인 기술들이 근접 사격에 영향을 주거나 받도록 설정되거나 핸드에 연관되어있는 구성을 가지고 있는 편으로 메인 딜러를 보조하면서 근접 사격으로 마나의 낭비를 최소화할 수 있다.
4.1. 장점[편집]
어느 조합에 끼든 잘 큰 메인 딜러만 존재한다면 무난한 성능을 보여주는 편이다.
스킬 구성의 컨셉이 꽤 다양한 편으로 근접 사격 운용 위주로 패를 구성하여 서브 딜러 컨셉을 해도 괜찮고, 카드를 소량 쓰는 컨셉에도 어울린다.
4.2. 단점[편집]
가장 큰 단점은 고점이 높지않은 편이라 메인 딜러로서의 값어치가 적은 편이다.
덱 운용 컨셉이 직관적이지 않아 여러 컨셉의 카드를 집으면 오히려 더 약해진다. 또한 공격 클래스 치고는 도발 무시기가 적어 도발 몹 처리 수단이 비교적 제약되어있는 편이기에 도발 무시는 타 파티원이 어느정도 보충해줘야하는 편도 단점으로 꼽힌다.
또한, 틈날때마다 계속 저대미지 배율의 근접 사격을 넣어줘야 딜이 나오는 만큼 마나 소모량이 어마무시한 편인데 카드를 소모 안 한다는 점의 패널티로 하필 마나 가성비 자체는 타 캐릭터대비 떨어지는 편에 속하는지라 연비가 매우 나쁜 편에 속한다. 요한을 운영하려면 최소 6-8마나를 뚫어놔야 좀 사람구실을 하는 편이다.
5. 요한 대사[편집]
- 일반 대사
- 상호작용 대사
- 헤인
- 조이
- 시즈
- 트리샤
- 미스 체인
- 아자르
- 리안
- 피닉스
- 프레셀
- 아이언하트
- 카론
- 실버스틴
- 후즈
- 헬리아
- 셀레나
- 나르한
- 일리야
- 방주에서의 대사
- 잊혀진 왕 조우 전 대사
6. 과거편[편집]
파일:운명편 요한.png
............
거짓... 말이죠...?
누군가 조작한 영상인 거죠? 거짓말이잖아요.
이럴 리가 없다고!!!
(............)
(미안, 요한이 뭘 봤는지 몰라도... 아카이브에 있는 건 전부 진짜야.)
아니, 거짓말입니다!! 이딴 게 진실일 리가 없어요, 진실이어서는 안 돼요!
(그건 요한이 가장 잘 알고 있을 거야.)
(본, 내용이 진짜라면, 이미 어렴풋이 기억이 스쳐 지나갔을 테니까.)
그럴... 리가.....
그럼... 내가 알고 있는 앨리스와의 기억은......
(............)
앨리스..... 어째서......
7. 둘러보기[편집]
[1] 참고로 이 몸의 쩌는 능력은 얄짤없이 일회성이 붙는다.[2] 두번 때리는 점을 감안해도, 3코 18딜이다.[3] 이 스킬을 비용없이 시전했으면, 화살 보충 버프를 얻지 못합니다.[4] 제일 최악의 경우는 무모한 돌격이 나오는 경우. 물론 저런 극단적인 꽝카드는 무시하면 되나, 타격 시리즈 등 그렇게 좋다고 할 수 없는 카드들만 채워져 나오는 경우는 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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